나는 16살 중학교때 보조교사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고집스럽게 주일학교사역만 하고 있다. 이유는 “내 어린양을 먹이라”“내 양을 치라”(요21:16~19)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일학교사역을 하며 행복하기 때문이다.주일에 주일학교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배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행복해하는 교사들을 볼수 있다. 또 주일학교에서 아이들과 깔깔대며 웃고 놀아주는 교사, 그리고 열심히 준비한 공과를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 교사들을 보면 더 행복하다 나는 한 교회(합동)에서만 25년을 교사로 있었다. 그 동안 주일학교사역을 하면서 전국을 다니며 교사세미나, 강습회, 헌신예배, 어린이집회등을 통해 수 많은 교사와 어린이들을 만났다.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2011년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