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사세미나를 인도하다보면 청년교사들을 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연세가 있으신 집사님들이시고 가끔 할머니 권사님들도 계십니다. 대부분 교사경력이 있으시지만 교사세미나에 청년교사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참석하시며, 강의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그런 분들을 보면 존경심이 있습니다.일반학교선생님들은 정년퇴직이 있지만 주일학교선생님은 정년퇴직이 없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하고 싶으면 할 수 있습니다.하워드G 핸드릭스가 쓴 책 “교사입니까”라는 책을 보면 머리말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핸드릭스는 시카고의 무디 기념교회에서 열린 주일학교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이 대회에 참여한 할머니와 동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그녀는 83세였고 65명의 주일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