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반 목회자이다. 반목회자는 코치다. 코치는 코칭을 잘 해야한다.
코칭은 교사가 목표에 도달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반 코칭 TIP
첫째, 안아 주거나 손을 잡아 주라.
학생이 교회에 도착하면 안아 주어야 한다. 가령 추운 날 교회에 오면, “000야, 추운데 아침에 일찍 교회 오느라고 힘들었지? 선생님이 많이 보고 싶었어. 오늘 예배 잘 드리자.” 하면서 안아 주거나 손을 잡아 주라.
주의해야 할 것은 중고등부 학생은 동성끼리는 안아 주는 것도 괜찮지만, 이성끼리는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다.
둘째, 사랑한다고 말하라.
그리스도인이 제일 많이 하는 언어가 “사랑한다” 이다. 교사는 학생들을 만나면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 한다.
“000야! 선생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주님이 나를 사랑하듯 학생을 마음으로 진정 사랑하기 바란다. 그래서 학생들이 “정말 우리 선생님이 나를 사랑하는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자주하면 좋다.
셋째, 학생의 이름을 불러 주라.
이름을 불러 준다는 것은 교사가 학생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이다.
모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고,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의 출발점으로 이름표를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학생 이름 불러주기 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회학교에서도 교사들이 학생을 맞이할 때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 준다면 학생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질 것이다.
넷째, 웃으며 인사하라.
교사는 학생보다 먼저 도착하여 웃으며 인사해야 한다. 머리도 쓰다듬어 주면서 “000 왔니?” 하며 다정하게 말을 해야 한다.
“오늘 보니, 더 멋있어졌네? 키도 더 커졌구나”
그렇게 칭찬하면 좋겠다.
참고로 충북도 교육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1위가 ‘넌 할 수 있어’, 2위 ‘너 성격 참 좋다!’, 3위 ‘○○야! 사랑해!’, 4위 ‘○○야! 고마워’, 5위 ‘오늘은 기분이 좋네’ 순으로 집계 됐다.
다섯째, 최대한 친절하게 눈높이를 맞추라.
교사가 학생에게 인사할 때는 최대한 친절하고, 그 학생의 눈높이 맞춰서 인사하거나, 대화하면 좋다. 예전에 제가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 적이 있다. 안에 들어가니 직원이 테이블로 안내를 하는데, 의자에 앉을 수 있도록 하고, 메뉴판을 건네주는데, 서서 건네주는 것이 아니라, 손님의 키 높이에 맞추어 무릎을 꿇고, 메뉴판을 건네주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고급 식당일수록 직원들은 친절하다. 싸구려 식당은 메뉴판을 던지다시피 놓는다.
여섯째, 새로 나온 학생을 VIP로 맞이하라.
처음 교회에 나오는 학생들은 서먹서먹하고, 모든 게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 일단 학생이 교회에 나오면 VIP로 맞이해야 한다.
대부분의 교회학교는 새로운 학생이 오면 앞으로 나오게 해서 환영식을 하고, 환영노래와 선물을 주는 것으로 끝난다.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감동을 줄 수 없다. 일단 새로운 학생이 오면 예배를 마친 후 새신자실로 안내를 한다. 물론 교회학교 학생들만을 위한 새신자실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장년부를 위한 새신자실을 사용하든지, 조그마한 교실이 있으면 주일만이라도 사용하면 좋겠다.
테이블에 멋진 세팅을 하고,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과자, 과일, 음료수 등을 제공하며 대화를 나누면 좋겠다.
처음 나온 학생은 속으로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다.
‘나를 이렇게 대접해 주다니, 다음 주에도 교회 나와야지?’
교사는 처음 나온 학생들에게 다음 주에도 꼭! 교회 나오라고 사정하지 마시기 바란다.
학생이 교회에 와서 VIP로 대접을 받게 되면, 다음 주에 자연스럽게 교회 나올 것이다.
▶한 가지 한국 교회에 건의한다. 장년부를 위한 새신자실은 만들면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새신자실은 왜 없는지? 한국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해 투자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교사들의 멘토 고상범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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