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00교회 교사쎄미나를 인도하러 갔는데 옆칸 맨 앞 두줄에 1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앉아 있었다.담임목사님께 저 학생들은 누구냐고 질문했더니. 우리교회 인턴교사라고 했다보조교사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인턴교사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다.그 교회 인턴교사는 1년동안 정교사와 똑 같은 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회학교예배시간에도 참석하여 정교사를 서포터즈 해 주는 역할을 한 다는 것이다. 그리고 1년후에는 정 교사가 되는 것이다.인턴(intern)은 전문의가 되기 위해 거치는 수련의 과정 가운데 첫 1년 동안의 의사를 이르는 말이다.최근에는 일반 회사에서도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전에 여러 부서에서 실습을 거치도록 하는 인턴사원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 교회학교는 보조교사보다 인턴교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