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일학교선생님들 가운데 금년에만 교사하고 내년에는 교사 하지 않겠다는 분이 계신가요? 어느 주일학교 교사가 몇년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회의감이 생겼다. 점점 자신의 일에 흥미를 잃어간 그 교사는 결국 주일학교 교사 일을 그만두기로 했는데,그러던 어느날 신문에서 그는 전쟁에서 날아온 편지 한 통에 대한 보도를 보게 되었다.어떤 젊은이 한 사람이 전쟁에서 죽었는데 그는 마지막으로 죽어가면서 두 사람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꼭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나는 어머니에게 “당신의 아들이 조국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다가 기쁘게 죽었다는 점을 전해 달라”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어려서 주일학교에 다닐 때 자신을 가르쳐준 선생님에게 “가르침 대로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죽었다는 점을 전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