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부흥 5

다음세대의 가슴에 불을 붙이는 교사

영국, 철학자이며 수학자인 앨프리드 화이트헤드는 보통 교사는 지껄인다좋은 교사는 잘 가르친다훌륭한 교사는 스스로 해 보인다위대한 교사는 가슴에 불을 지른다교육학자 예이츠는 “교육은 그 사람의 가슴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했다.무명의 주일학교 교사인 킴볼이 길을 자나가다 구두 방에서 점원으로 일 하고 있는 한 소년에게 복음을 전했다. 바로 그 소년이 무디였다. 킴볼은 무디의 가슴에 복음의 불, 성령의 불, 예수의 불을 지른 것이다. 무디가 불을 받고 무디 한 사람으로 인하여 그 당시 미국과 유럽이 복음의 불바다가 되었다.문제는 주일학교 교사에게 있다. 교사가 먼저 불을 받아야 하는데,  냉냉하고 미지근 하다보면 , 학생들도 교사를 닮아 갈 수 밖에 없다. 교사가 아이들을 맡아 가르치는데 그들의 삶에 변화가..

교사칼럼 2024.11.11

한국 교회는 새로운 미래를 잘 준비하고 있는가?

지금 한국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은 주일학교입니다. 그리고 다음세대입니다.그런데 문제는 매년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통계에 의하면 한국교회 약50%가 주일학교가 없다고 합니다.이대로 가면 앞으로 20.30년 후 한국교회는 젊은이가 없는 노인들이 자리를 차지 할 것입니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 최신호에 의하면, 신도수 감소로 유럽 교회 건물들이 매각된 후 상가, 체육시설, 술집, 서커스훈련학교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언젠가 불교의 한 스님이 한 기독교신문의 글을 인용하면서 마지막에 쓴 글이 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한국 교회는 대책 없이 다음세대를 떠나 보내고 있다”.불교는 이미 다음세대 포교전략으로 어린이집 운영과 어린이 여름불교학교,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등을 하고 ..

교육목회 2024.10.28

주일학교가 살면 교회가 산다

영국의 유력한 신문인 2000년 7월 30일 판은영국 국교회의 청소년 사역과 전도의 전문 기관인 CPAS(Church Pastoral Aid Society)의 말을 인용해 영국의 주일학교의가 꺼지기 직전의 등잔불처럼 위태롭다는 분석을 내 놓았다.지금부터 100년 전 영국 어린이들의 두 명 중에 한 명, 50%가 넘는 숫자가 주일학교에 출석했는데, 그 중에 많은 수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가정의 아이들이었다. 그러나 지난 30년 동안 주일학교 출석수는 현저한 감소를 보여 지금은 25명 중에 한 명만이 교회에 다닌다고 한다.영국 교회 통계 전문가는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앞으로 16년 뒤에는 어린이 100명에 한 명만이 교회 주일학교에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다.CPAS의 어린이 사역 책임자는 다음과 같은 경고를..

교사칼럼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