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제작한 을 보았습니다. 이 프로는 인구절벽을 향해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의 더 심각한 교육문제를 다루고 있었습니다.제작진은 일본의 한 학교를 주목했습니다. 일본 시골의 한 학교의 입학식에 학생은 달랑 한 명이었습니다. 또한 이 신입생을 맞아줄 선배도 없습니다. 학교를 통틀어 학생이 단 한 명인 미니학교입니다. 이 한 명의 학생을 위해 쓰는 예산만도 1년에 6500만 원 정도가 된다고 하니, 일인당 교육예산으로는 너무 크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학생이 없을 경우에도 폐교 대신 휴교를 한다고도 합니다. 거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학생이 없으면 무조건 폐교하거나 통폐합을 시킵니다.이제 한국에서는 콩나물시루 학교라는 말은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그러면 한국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