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성도는 교사와 사역자를 구분해서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 교사는 교사이고, 사역자는 교회에서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으로 교회에서 사례비를 받고 사역하는 목사, 강도사, 전도사 등을 지칭하고 있다.
사역자란? "일꾼" "종" 이란 뜻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셔서 하나님의 일을 맡겨서 하게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소명을 받아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을 사역자라고 한다.
목회자는 목회로 부름을 받아 목회 사역을 한다.
선교사는 선교로 부름을 받아 선교 사역을 한다.
평신도는 교회를 세우는 일로 부름을 받아 성도 상호간에 서로 섬기고 세워 주는 일을 한다.
교사는 가르치는 일로 부름을 받아서 맡겨진 영혼을 섬기며 가르치는 일을 한다.
이렇듯이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은 사역자다.
또한 특별히 한 가지 일 쪽에 부름을 받은 사람을 00사역자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찬양하는 일로 부름 받은 사람을 "찬양 사역자"라고 하며,
가르치는 일로 부름 받은 교사는 "주일학교 사역자"라고 부른다.
평신도 신학의 세계적 학자인 폴 스티븐스 교수는 풀타임 사역이란? “매일 24시간씩 평생 자신의 사역에 종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풀타임(full time) 사역자‘로 부름을 받은 존재이므로 이 땅에서 사는 내내 ‘그 부르심‘을 위해 살아야 하며, 이렇게 사는 것이 ‘영성’, 곧 ‘삶 속에서의 영성‘이라는 것이다.
스티븐슨 교수는 “하나님은 인간을 당신의 ‘풀타임 사역자‘로 부르셨다.”고 주장했다.
그가 말하는 ‘풀타임 사역’은 ‘매일 24시간씩 평생 동안 자신이 맡은 사역에 종사하는 것’을 말한다.
교사는 주일에만 봉사하는 파트타임 사역자가 아니라
24시간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는 풀타임 사역자다. 바로 그것이 영적부모의 역할이다.
교사들의 멘토 고상범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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