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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씨앗을 뿌리자

눈물의 기도 눈물의 기도는 그 어느것과 비교할수 없는 값진겁니다.눈물의 기도가 값진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병에 걸려 죽게 되었을 때에 그는 얼굴을 벽에 향하고 무릎을 꿇고 여호와께 눈물로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동하셔서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왕하 20장) 눈물의 기도는 헛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는 눈물이기 때문입니다.우리 시대는 눈물이 마른 시대입니다. 예수님께서는“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마 11:17)고 탄식하셨습..

교사칼럼 2024.11.23

참된 교회교육은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월트라는 주일학교 교사가 필라델피아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염색공으로 일하다가 오래전에 은퇴했기 때문에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는 변변한 저서 한권도 남겨 놓지 못했다. 초등학교 이상은 다녀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의 죽음에 대해 주목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그는 중요한 업적 하나를 남겼다. 그는 젊은 시절, 소년들을 위한 주일학교 성경공부반을 시작했다.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지는 못했지만 13명의 소년들을 가르쳤다. 그런데 그중에 11명이 그리스도를 위해 전임사역자가 됐고, 그 중 한 사람은 탁월한 성경교수법과 영향력 있는 가르침으로 잘 알려진 댈러스 신학교의 핸드릭슨 교수이다. 그는 무명의 주일학교 교사였으나 위대한 한 사람을 바로 세우는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 우리는 너무 많..

교사칼럼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