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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13 기독신문ㅣ주일학교 부흥 비결을 제시한다

40년 외길 걸으며 교사 열정과 전문성 외쳐 … 강연, 온라인 카페, 세미나 활동 주일학교사역자모임 대표 고상범 목사 교회성장이 쇠퇴하고 주일학교가 줄어든다고 모두들 말하지만 그 가운데도 부흥하는 곳이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설마?’하면서도 ‘우리 교회도 그런 교회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빚진 심정으로 남아있다.주일학교사역자모임 대표 고상범 목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역을 통해 그 ‘설마’가 ‘과연’으로 변화하는 길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다. 고 목사는 일찍이 목회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고등학교 재학시절 서원기도를 했다. 그리고 신학교에 합격을 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부친이 소천하면서 그의 인생은 방향을 전환했다. 3형제 중 장남이었던 그는 신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직장에 취업했다. 이후 불혹의 나..

신문기사 2024.10.18

2014. 1. 14. 기독신문 ㅣ주일학교를 살리고 세우자

[오피니언] 주일학교를 살리고 세우자고상범 목사(주일학교사역자의모임(주사모) 대표)주일학교 교육에서 교육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시스템(system)이란 어떤 목적을 위하여 체계적으로 이룬 조직이나 제도를 말한다. 쉽게 표현하자면 시설과 환경과 같은 것이 시스템에 들어간다.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는 현상이 있다. 그러다 보니 시스템에 모든 초점을 맞출 때가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 아니라 존재의 목적이다. 지난해 4월 우리에게 큰 아픔을 준 세월호 침몰은 시스템의 부재가 아니다. 큰 여객선에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지만, 이를 가동시킬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시스템이 존재하는 목적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도 침몰하는 여객선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유..

신문기사 2024.10.18

2012.2.27 교회와 신앙 ㅣ 교회학교 모든 자료 무료로 활용하세요

“제 사역의 모토는 ‘교사가 살면 교회학교도 산다’는 것입니다. 교사의 성령충만이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사역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또 강습회, 세미나 등에서 직접 강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회원 가입하면 모든 자료를 무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고상범 목사(주일학교사역자의모임, 주사모 대표 http://cafe.daum.net/ksb1959)는 인터뷰 차 방문한 기자에게 오늘날 한국교회 주일학교 실태에 대해서 물어봐달라고 주문을 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오늘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얼마 전 장년 출석 3천명의 대형교회 교사 강습회 강사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교회 주일학교, 고등부에서 ..

신문기사 2024.10.18

2007. 2. 6 기독신문ㅣ눈을잡지 말고 마음을 움직여라

교육전문가 인터뷰 / 고상범 목사 "방법보다 사람이 중요"   "'주일학교 교사가 나의 본업이다'라는 사명감을 가진 교사들이 있다면 결코 주일학교는 쇠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주일학교의 부흥을 논하는 학설들과 방법론이 많다. 새로운 이론들 가운데 주일학교사역자의 모임(cafe.daum.net/ksb1959) 대표 고상범 목사의 주장은 어찌 보면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느낄 수 있다. 고목사는 방법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이다. 고목사는 주일학교의 현재 대표적 문제점을 양적 축소와 영성 약화로 본다. 드러나는 양적 축소보다 영성 약화가 더 무섭다고 생각한다. 영성 약화의 드러나는 현상은 성경 찬송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며 집회에서 말씀 전파의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고목사는 주..

신문기사 2024.10.18